구매당시 알레르망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매트리스 구매시 알레르망 이불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매트리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침대프레임은 제가 생각한 디자인이 없어서 다른 회사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침대프레임이 먼저 도착하고 매트리스를 받았을때 저는 아연실색했습니다. 매트리스랑 침대프레임이 크기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죠
매장에 전화를 해보니 인터넷에 있는 킹사이즈보다 매트리스가 더 크게 나왔고 매트리스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프레임을 구매한 고객의 잘못이라 했습니다
매트리스가 프레임보다 더 크면 매트리스가 망가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침대를 처음 구매하여 정보가 없이 구매한 저의 잘못도 있겠지만 매트리스크기가 원래규격보다 크게 나왔을때 고지할 의무가 없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이불을 받기때문에 저희는 따로 이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알레르망을 선택한것이었지만 매트리스를 배송받았을때 이불을 같이 배송받지 못했습니다. 너무 황당하여 매장에 다시 전화해보니 원래 매트리스랑 이불이 따로 주문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이불이 2,3주 정도 늦게 도착한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면 애초에 매트리스를 구매할때 이불은 먼저 따로 구매해야한다고 안내를 해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더 늦게 배송된다고 미리 알려주는게 어려운가요? 구매당시에는 사은품으로 이불이 가기때문에 이불을 따로 구매 안해도 되는거를 강조하면서 홍보해놓고 정작 매트리스를 받고 이불없이 쓰라니요 매장안내가 부족했다고 하더라도 본사차원에서 매트리스를 배송할때 이불이 같이 배송오는 시스템으로 되어야 하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한달넘게 이불을 기다리다가 배송되지 않아 매장에 다시 전화해보니 직원의 실수로 다른곳에 배송이 갔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알레르망에 질렸습니다. 다시 배송받았을때 이불 포장상태도 엉망이고 베갯속하나는 비닐이 뜯겨 있었습니다. 컴플레인을 걸었을때 직원들에게 매트리스가 표준 규격보다 크게나오는거에 대한 교육은 하고 있지만 그것을 고지하지 않은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하셨고 배송이 잘못간것도 그냥 죄송하다고만 하였습니다. 아무런 조치도 없었죠
저는 다시는 알레르망에서 침대를 구매하지 않을것입니다. 또한 이불에대한 신뢰도도 없어졌고 재구매 의사는 절대 없습니다.